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05월 08일(화) 11:06

총회 국내선교부(부장:류영모， 총무:진방주)는 오는 17일(목) 오후 1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총회 교회진단ㆍ목회진단 워크숍'을 개최한다.
　
주최측은 '교회진단 목회진단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회진단과 목회진단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이유와 대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노영상교수(장신대) 이상훈목사(대구비전교회) 이만식교수(장신대) 김승호교수(장신대)가 강사로 나서 △교회통계를 기초로한 교회진단 어떻게 할 것인가 △자연적인 교회성장 교회진단 기준의 한국교회 적용과 활용 어떻게 할 것인가 △목회지단에 있어 사회조사 방법론의 활용과 적용 △건강한 교회 척도와 진단기준 제시 등을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김승학목사(안동교회) 조성돈교수(실천신학대학원 대학교) 등이 목회자의 입장과 목회사회학자의 입장에서 논찬한다.
　
국내선교부장 류영모목사(한소망교회)는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서 교회의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하여 건강한 교회를 형성하는 일은 시급한 선교적 과제이다"며 "워크숍을 통한 올바른 진단을 통해 건강한교회와 목회를 회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