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자원부 청소년 교육용 '앱' 출시

[ 다음세대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2년 05월 08일(화) 10:49
총회 교육자원부(부장:홍순화, 총무:김치성)가 만든 청소년부 여름 교재 '동감'이 신선한 기획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교재는 내용 가운데 '놀이로 하는 성경공부'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과 연동시켜 학습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예품닮'으로 이름 붙여진 이 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팔복에 나타난 예수님의 성품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재에 QR코드를 부착해 놓았다. 이를 실행하면 교재에 담긴 주제강의, 특강, 성경공부, 인간관계 훈련 및 레크리에이션, 묵상프로그램 등의 간략한 소개를 볼 수 있다. 또 주제를 담은 사진과 이미지를 보거나 찬양MR도 들을 수 있다.
 
교육자원부 청소년부 담당 강성훈간사는 "이번 교재는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마음과 예수님의 삶에 동감하며, 세상의 아픔과 현실에도 동감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내용 뿐만 아니라 기획에 있어서도 스마트해졌다고 자평한다"고 밝혔다.
 
한편 놀이용 앱 '예품닮'은 현재 안드로이드용 운영체제에서만 다운로드가 되지만 5월 말부터는 모든 기종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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