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2년 05월 01일(화) 15:35

경북노회(노회장:정원식)가 영남신학대학교(총장:권용근)에 석좌기금을 지원한다.
　
지난해 10월 이미 학교측과 석좌기금 지원 약정식을 체결한 경북노회는 5년 간 매년 4천만원의 기금을 출연할 계획이다. 이 기금은 김규식교수(기독교교육학)에게 지원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노회장 정원식목사(성서중앙교회)는 "명문 신학교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석좌기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의미를 밝혔다.
　
한편 경북노회는 이전에도 영남신대에 발전기금으로 매년 2천만원 씩 6년 간 지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