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교회여성운동 활성화 모색

[ 선교 ] ACWC 젊은 아시아 여성포럼,오는 16∼19일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2년 05월 01일(화) 15:32
WCC 부산 총회를 앞두고 아시아 교회여성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아시아교회여성연합회(ACWC)는 오는 16∼19일 태국 방콕 크리스찬 게스트하우스에서 '평화에 기초한 생명 공동체를 향해(Toward Life-Giving Community Based On Just Peace)'를 주제로 '젊은 아시아 여성 포럼(Asian Young Women's Forum)'을 연다. 아시아 30∼45세 교회여성들의 지도력 개발,아시아 교회여성운동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포럼은 △교회와 사회 내 여성참여 △여성과 경제 △여성과 폭력 △자연재해 등 각 나라 여성들의 활동 나눔,세계 교회여성 연합운동(WCC,CCA,WSCF,ACWC,FLC) 배우기,성서 연구 등 전 과정이 워크숍 형태로 진행된다. ACWC 총무 이문숙목사는 "오는 2013년 부산에서 열리는 WCC 10차 총회를 앞두고 아시아 교회여성들이 자신들의 경험과 신학을 나누며 세계교회 발전에 기여할 일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포럼을 전후해 ACWC 실행위원회,중앙위원회가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
 
한편 ACWC는 지난 1958년 아시아 교회여성 지도자들이 여성의 존엄성 회복과 해방,일치,다양성에 대한 상호존중 등을 위해 출범했으며 19개 회원국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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