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들의 등록금 부담,우리가 나눠집니다

[ 교계 ] 광나루문인회,창립 20주년 기념 자선 음악회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2년 05월 01일(화) 15:00
광나루 문인들이 미등록 신학생들을 돕는 자선음악회를 연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광나루문인회(회장:배효전)는 오는 10일 오후 7시반 장신대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코리아페스티벌심포니 초청 음악회를 연다. 광나루문인회 주관으로,장신대 총학생회,신대원학우회,총동문회가 모두 참여하며 음악회의 수익금은 장신대 미등록 학생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수필집 발간,시낭송,시화전 등이 함께 열린다.
 
신대원학우회장 최정철전도사(광성교회)는 "등록을 했어도 무리해서 대출을 받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우들을 모두 포함해 '미등록 학우'라고 얘기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미등록 학우들에게 큰 도움을 주셨으면 한다"며 "학우들 뿐 아니라 지역 주민 초청을 위해 인근 동사무소 등을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5년 7월 창단한 코리아페스티벌심포니(대표:윤승열)는 음악대학 교수 및 학생,전문 연주자로 구성된 '기독교 선교 오케스트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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