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풍목사선교기념관 리모델링감사예배

[ 교단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05월 01일(화) 14:46

제주도 복음선교와 일제의 신사 참배를 반대하다가 순교한 이기풍목사의 신앙심과 애국정신을 전승하기 위해 세워진 이기념선교기념관이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제주노회(노회장:신관식)는 지난달 30일 '이기풍선교기념관 이관 1주년 기념 및 리모델링감사예배를 드리고 이기풍목사의 순교정신과 목회철학을 계승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감사예배는 김상종목사(제주산성교회)의 인도로 강은철목사(위미교회)의 기도, 박동국이사(서귀포교회)의 성경봉독,제주노회교역자부인회찬양대의 특송,신관식목사(법환교회)의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제하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신관식목사는 "이기풍선교기념관 이관 1주년 및 리모델링감사예배를 통해 제주노회가 이기풍목사님의 선교 정신을 더욱 계승하고,새롭게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에 위치한 이기풍목사선교기념관은 숙식시설 및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이기풍목사 기념관과 예배실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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