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 여전도회 ] 여전도회원 독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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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5월 01일(화) 14:45

내 첫사랑은 나보다 나를 더 사랑했다.
내가 그를 잘 몰랐을 때부터 늘 나와 함께 있었고,
나를 향한 마음이 단 한 번도 변한 적이 없었다.

가장 겸손하고, 가장 따뜻하고, 또 가장 용감했던 남자.
그의 아버지는 세상 모든 것을 가진 분이었지만,
그는 나를 위해 모든 것을 기꺼이 버렸다.

나는 그를 위해 한 것이 아무것도 없는데,
그 사람은 나를 위해 죽었고, 나를 위해 살았다.
영원한 나의 첫 사랑
예수 그리스도

Jesus, You alone shall be my first love.
사랑하는 나의 님, 나를 위해 인간이 되신 신의 아들, 예수


이은영집사(미국 랜싱한인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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