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대상교회 목회자들 '열정과 헌신' 재무장 한다"

[ 교단 ] 오는 17일, 총회창립 1백주년기념 자립대상교회 목회자 선교대회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05월 01일(화) 14:43
본교단 자립대상교회 목회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교회의 부흥을 염원하고, 선교적 열정과 헌신을 재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총회교회자립위원회(위원장:오정호)는 오는 17일(목) 서울 영락교회를 시작으로 22일 청주강서교회, 6월 11일 광주 성안교회, 6월 19일 부산 백양로교회에서 '총회창립 1백주년기념 자립대상교회 목회자 선교대회'를 개최한다.
 
위원장 오정호부총회장은 "총회창립 1백주년을 맞이하여 64개 노회의 자립대상교회 목회자들을 초청하여 위로하고, 교회 자립의 의지를 확고히 하며, 부르심의 소명을 회복하여 새힘을 얻는데 힘이 되고자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했다.
 
이번 선교대회에서는 총회장 박위근목사(염천교회)가 개회예배 설교를 한다. 또 오정호장로(대광교회)의 개회인사, 고시영목사(부활교회)의 특강과 박봉수목사(상도중앙교회) 정헌교목사(강서교회) 김재영목사(성안교회) 김태영목사(백양로교회)의 강의가 각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자들이 합심으로 기도하고 찬양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위원회는 자료를 통해 "각 지역별 노회의 자립대상교회 목회자는 이번 선교대회에 의무 참석을 원칙으로 하며, 불참시 2013년 교회자립사업 우선순위에서 제외될 수 있음을 공지한다"며 각 노회별 교회자립위원회 임원들이 자립대상교회 목회자들의 참석을 독려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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