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 굿피플 홍보대사로 위촉

[ 교계 ] 아동결연 홍보대사로 활동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2년 04월 24일(화) 15:25
배우 남보라 씨가 국제개발 NGO 굿피플(회장:김창명)의 홍보대사가 됐다.
 
   
굿피플은 지난 18일 여의도에 위치한 굿피플 본부에서 배우 남보라를 굿피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남보라 씨는 영화 '써니', '하울링'을 비롯해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민화공주 역으로 열연하며 대중들에게 크게 각인된 신예 배우. 남보라 씨는 13남매 중 둘째로, 본보에서도 다둥이 가족으로 소개된 바 있다.
 
남보라 씨는 앞으로 굿피플의 아동결연 홍보대사로서 각종 홍보모델 활동과 더불어 지구촌 소외된 아이들을 만나기 위한 해외봉사활동, 봉사활동 사진전 개최 등을 펼치며 지구촌 빈곤 아동들을 돕는 한편, 국내 지역아동센터 및 그룹홈을 방문해 국내 소외된 아이들과의 멘토링, 국내 여행,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할 예정.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남보라는 "앞으로 해외와 국내의 소외된 어린이들이 가난과 질병 때문에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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