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노회 임시노회

[ 교단 ] 노회 '윤리위원회'신설 청원 기각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04월 24일(화) 14:57
순천노회(노회장:이창호) 제94-1차 임시노회가 지난 12일 순천성북교회(이석권목사 시무)에서 '그리스도인,세상의 소금과 빛'을 주제로 열려 회무를 처리했다.
 
목사 1백55명,장로 92명 총 2백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노회에서는 정대영 외 6명이 목사안수를 받았으며,배규현(태금중앙교회)목사에게 총회교회자립훈련 지도자 과정 수료증을 전달했다.
 
또 노회에서는 전형식목사(순천성은교회)가 교회의 도덕성 회복을 위해 청원한 노회 내 '윤리위원회 신설'의 건은 기각하기로 했고,손양원목사 순교기념탑 건립 모금의 건은 재정부와 임원에게 위임해 다음 정기노회에서 보고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노회에서는 총회 조성기사무총장이 참석해 인사하고 총회 1백주년 기념행사와 WCC 제10차 부산총회에 대한 보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노회 개회예배는 노회장 이창호목사(금호교회)의 인도로 조연평장로(순천중앙교회)의 기도,최하종목사(곡성동부교회) 성경봉독,평화의 사도 중창단의 특송,전노회장 유은옥목사의 '명성과 칭찬을 받는 교회'제하의 설교와 축도,이석권목사가 집례한 성찬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