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04월 24일(화) 14:38

【광주동】광주동노회 성안교회(김재영목사 시무)는 지난 18일 비전센터 입당감사예배를 드리고 복음전파에 더욱 매진하는 교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입당한 비전센터는 연면적 5천8백93m²(1천7백82평)에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세워졌고，지난해 2월 착공을 식을 가졌다. 비전센터에는 쉐마 카페와 기독교서점，문화체육 시설，교회학교 각 부서를 위한 공간 등이 마련됐다.
　
2천여 명의 성도 및 목회자들이 참석한 입당감사예배는 김재영목사의 인도로 박명주장로의 기도，성안교회 시온찬양대의 특송，김명수원로장로(송월교회)의 성경봉독，명성교회 특별찬양，증경총회장 김삼환목사의 '큰 사명을 위하여'제하의 설교，박승상장로의 건축보고，깁갑수목사(한마음교회)의 입당기도，증경총회장 안영로목사，광주동노회장 리종기목사，이용섭국회의원의 축사，차종순총장(호남신대) 등의 격려사，명성교회 주의옷자락중창단의 축가，김상순장로의 광고와 증경총회장 남정규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김재영목사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비전센터를 허락하시고，다음세대를 위한 멋진 꿈을 펼칠 수 있게 하시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하늘나라의 소망을 바라보고 힘차게 일어서서 주님주신 사명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늘 새롭게 결단하고 실천하는 성안교회와 성도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