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투스찬양단 제18회 정기총회

[ 교계 ] 신임 단장 나영주장로 선출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2년 04월 23일(월) 09:32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산하 익투스찬양단 제18회 정기총회가 17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개최됐다.
 
단원 57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신임 단장에 나영주장로(참된교회), 수석부단장에 배은주장로(갈보리교회)를 선출하는 등 임원을 개선했다. 단장 나영주장로는 "언제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찬양단이 되기를 소망한다"는 취임사를 밝혔다.
 
또 새로운 회기 사업계획으로 남선교회 조찬기도회 및 전국대회 찬양, 교회 순회연주, 정기연주회, 해외연주, 소식지 발행, 3개 교단 합창제 참여 등을 논의하고 세부 조정은 임원회에 일임했다. 또한 정기총회 일시를 매년 4월에서 2월로 규정을 개정하고, 개근자와 정근자, 모범자, 은퇴자를 대상으로 노고를 치하하며 시상을 했다.
 
익투스찬양단은 1995년 4월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산하 단체로 창단한 후 정기적인 국내외 연주와 4백회 가까운 초청연주회 등 왕성한 찬양선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전통을 바탕으로 남성 특유의 풍부하고 중후하면서도 진취적인 화음을 선보이며 매 공연마다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과 은혜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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