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남노회 민경설목사 총회부총회장 후보추대

[ 교단 ] 총회 창립 1백주년, 감사와 기쁨

박만서 기자 mspark@pckworld.com
2012년 04월 17일(화) 19:08
서울서남노회(노회장:안옥섭) 제78회 노회가 지난 17일 광진교회(민경설목사 시무)에서 열려 노회 사상 최초로 총회 부총회장 후보를 추천했다. 서울서남노회는 증경노회장 민경설목사(광진교회)를 제97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추대할 것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부총회장 후보로 추대된 민목사는 인사를 통해 "영성회복에 앞장서는 총회가 되도록 하고 전문성을 갖춘 총회, 깨끗하고 힘있고 강한 총회가 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민 목사는 1951년생으로 광운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거쳐 1988년에 목사안수를 받았으며, 84년에 광진교회를 개척,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한편 서울서남노회는 이날 회의에 앞서서 열린 개회예배를 총회 창립1백주년 기념예배로 준비, 노회장 안옥섭장로(강서갈릴리교회)의 집례에 따라 민경설목사가 '오로지 일에 힘써야 된다'를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오전 회무에 이어서 진행된 목사 임직식에서는 고훈목사(안산제일교회)가 '십자가 그 고통의 길'을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날 총 11명이 목사 임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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