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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17일(화) 18:14

【전북】사)한국장애인 선교단체 전북연합회(회장:김삼수)가 지난 15일 전주 시온성교회(황세형목사 시무)에서 장애인주일 연합예배를 드렸다. 김삼수목사(작은새골 사랑의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황준환목사(김제 에바다교회)의 기도， 전주 에바다 찬양단의 찬양， 황세형목사의 '자녀의 권세를 회복하라' 제하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설교에서 황세형목사는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고 기업을 물려 받는 상속권을 가지며 마귀와 어둠의 권세를 물리칠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회복하기 위해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고 예수님의 이름을 많이 사용하자"고 전했다. 예배 중에는 전주 기독교연합회 증경회장 백남운목사가 축사했으며， 한우리 선교단 윤재관목사의 인도로 찬양 후 송재호 씨와 김양현 권사， 황인선전도사가 특별찬양을 통해 비장애인과 장애인들이 주님 안에서 하나되는 기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의 축도는 류봉춘목사(증경회장， 익산 엘림교회)가 전했다. 이번 장애인주일 예배는 전주 시온성교회가 장애우들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한장선 전북연합회가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