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대, 국내외 성서학자 초청 국제학술대회 개최

[ 교계 ] "성서에서 '생태계와 생명'에 관한 해법 찾는다"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2년 04월 17일(화) 17:08
21세기 신학의 주제 중의 하나인 '생태계와 생명'을 주제로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장영일)가 오는 5월 8∼9일 세계교회협력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13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1세기의 생태계와 생명'이란 주제로 열릴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생태계와 생명의 문제를 성서학 관점에서 집중 논의한다는 측면에서 의미를 가질 수 있다.
 
특히 성경은 오늘의 기후와 환경, 방사능 문제 등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을 경고하고 있으며 생명을 살리는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독일 라이너 알베르츠 명예교수(뭔스터대 구약학)를 비롯한 데니스 맥도널드교수(클레어몬트대 신약학)와 왕대일교수(감신대 구약학), 김동수교수(평택대 신약학) 등이 강사로 참여할 이번 학술대회는 세상과 생명에 대한 책임과 소명을 다시 확인하게 되며 성서는 세상과 사람을 살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귀 기울여야할 경전임을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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