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영락교회 '총회 사회봉사부 공로패' 수상

[ 교단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2년 04월 13일(금) 16:42
   

여수영락교회(김성기목사 시무)가 지난 8일 총회 사회봉사부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이 교회는 '영적 영향력 프로젝트'로 목회자 및 장로 부부들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이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2011년 1백90명이 무료 건강검진을 받았으며, 올해 현재 2백20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에 있다.
 
특히 검진 결과 위암수술 2명, 위 종양수술 1명, 감상선 암 긴급수술 10명, 갑상선 암 발견 25명, 약물치료 1백60명 등이 나타나 건강검진 사역이 더욱 큰 의미를 주고 있다.
 
담임 김성기목사는 "교회를 섬기며 건강을 제대로 돌보지 못한 분들을 대상으로 작은 사랑을 나누고 있다"며 "목회자가 건강해야 건강한 교회를 이룰 수 있고, 교회가 건강해야 지역사회에 희망을 줄 수 있다고 본다"고 의미를 밝혔다.
 
수상식에서 총회 사회봉사부장 최세근목사는 "여수영락교회는 총회주제처럼 '소금과 빛'의 역할을 톡톡히 하며 착한 행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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