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총회, 8일 동광교회서 각각 기독공보 주일예배

[ 교단 ] 문서선교 확장 위해 전국교회 관심 요청

박만서 기자 mspark@pckworld.com
2012년 04월 10일(화) 16:42
총회가 제정한 기독공보주일을 맞아 본보는 지난 4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예배를 갖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한 문서선교에 전국교회의 관심과 기도를 요청했다.
 
본보 사장 김휴섭장로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에서 본보 이사이며 부총회장 손달익목사는 '조화로운 사역자들' 제하의 설교를 통해 "총회는 갈등이 아니라 조화가 필요하다"면서 "그리스도 안에서 일치 연합 화해의 가치 중심과 무엇을 상대할 것인지, 그리고 성령님이 함께 한다는 것에 초점을 두고 이 일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보 이사들과 직원, 총회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이날 예배는 본보 이사 박기철목사의 기도와 본보 이사 윤병환장로의 성경봉독, 본보 중창단의 특송, 부총회장 손달익목사의 설교, 고시영목사의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난 8일엔 광주동광교회(김민식목사 시무)에서 예배를 드리고 문서선교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기독공보를 통해 복음이 전세계로 전파될 수 있도록 기도했다. 
 
김민식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는 광주지사장 박창희장로의 기도에 이어 본보 편집국장 안홍철목사가 '새 하늘 새 땅'을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사장 김휴섭장로가 인사를 통해 교단지인 기독공보를 위해 관심을 갖고 기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이날 예배에서는 본보를 소개하는 동영상과 함께 본보가 진행하고 있는 문서선교 사업과 평생독자 제도에 대해 소개하고, 구독자 확장을 위한 캠페인을 벌렸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제직이상이 의무적으로 구독하도록 한 총회 결의에 따라 모든 교인들이 신문 구독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예배에서 김민식목사는 "기독공보 사장을 배출한 본교회가 기독공보 주일을 맞이해 더 많은 기도를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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