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선교연합회 제1백36차 연합 조찬예배

[ 교계 ] '육군훈련소 연무대 새 예배당 건축' 기도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04월 10일(화) 16:30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곽선희)는 지난 4일 서울 여전도회관에서 본교단 총회 후원으로 '한국교회 군선교사역자 제1백36차 연합 조찬예배'를 드리고 60만 국군 장병들의 건강과 신앙전력화, 1천4개 군인교회와 비전2020 사역 등을 위해 기도했다.
 
본교단 군목부단장 서광욱목사의 인도로 열린 예배는 김의홍장로(소망교회)의 기도, 안주훈목사(중랑제일교회)의 '능히 이기리라'제하의 설교와 축도, 비전2020실천운동 공동기도, 애국가 및 군선교가 합창 등으로 진행됐다.
 
안주훈목사는 "60만 군 장병들을 신앙으로 양육하기 위해서는 복음을 전하는 일뿐 아니라 사역자들과 한국교회의 변함없는 관심과 눈물의 기도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예배 참석자들은 △60만 국군장병 △1천4개 군인교회 △비전2020사역 △육군훈련소 연무대교회 새 예배당 건축 △군선교사역자 △군선교 후원회와 기관 등 군선교 사역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한편 군선교연합회는 오는 30일 6.25상기 교계지도자 전방방문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23일에는 72기 군종병 제자훈련을 전개한다. 또 군선교연합회 설립 40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 17일 육군회관에서 기념감사예배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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