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노회,오는 24일 시온성교회서 정기노회 개최

[ 교단 ] 총회선관위 노회임원 선거시 진행과 관리 맡기로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2년 04월 10일(화) 10:28
전북노회가 조정과 화합을 통해 오는 24일 제1백57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화해조정을 진행해온 전북노회 화해조정위원회(위원장:안영로)는 지난 3일 전북노회 사무실에서 정기노회 개최 협의를 위한 연석회의를 열고 오는 24일 오전 10시 전주 시온성교회(황세영목사 시무)에서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화해조정위원들을 비록한 총회 선관위 임원과 전북노회 임원,전북노회 대표위원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공정한 선거를 위해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에 일임하기로 했다.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또 선거 투개표시에 참관인은 양측 대표 각 2인씩 두기로 했으며 총회선관위원장과 참관인의 직임으로 봉한 뒤에 투표지 관리는 전북노회에 보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전북노회 입후보자 등록은 개회 일주일 전인 17일 오후 5시까지만 접수(등록)받기로 하고 이를 전북노회에 협조 요청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전북노회 정기노회 개회예배 순서자는 전북노회장 황세형목사의 사회와 화해조정위원회 서기 이창연장로의 기도,부총회장 손달익목사의 설교,화해조정위원장 안영로목사의 축도,화해조정위원 안기대장로의 헌금기도 등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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