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자립위 '자립대상 목회자 선교대회' 개최하기로

[ 교단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04월 03일(화) 16:06
총회교회자립위원회(위원장:오정호)는 지난 3월 30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96-5차 모임을 열어 '총회창립 1백주년기념 자립대상교회 목회자 선교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선교대회는 5월 17일(목) 영락교회(이철신목사 시무)를 시작으로 22일(화) 강서교회(정헌교목사 시무), 6월 11일 성안교회(김재영목사 시무), 19일(화) 백양로교회(김태영목사 시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위원들은 서울 중부 서부 동부 등 4개 권역에서 2천4백9명(2011년 기준)의 자립대상교회 목회자들을 초청하여 위로하고, 특강을 통해 목회자의 소명의식을 회복하는데 역량을 쏟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위원들은 금번 선교대회를 매년 정례화 하기로 했으며, 자립대상교회 목회자들은 선교대회에 의무적으로 참석할 수 있도록 전국 노회에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특히 불가피하게 해당 지역 선교대회의 참석이 어려운 목회자는 타지역 선교대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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