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선교 교역자 연합 수련회 개최

[ 교계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04월 03일(화) 11:40
60만 장병들의 신앙전력화를 위해 군선교 사역에 매진하고 있는 군선교 교역자들이 연합 수련회를 갖고 영적 지도자로서 사명감을 재무장했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곽선희)는 지난달 27~29일 경기도 곤지암 소망수양관에서 '제14회 한국군선교교역자 수련회'를 개최했다.
 
육ㆍ해ㆍ공군ㆍ해병대에서 사역중인 군선교 전담교역자 2백여 명이 참석한 수련회는 △장병들의 신앙전력화를 위한 군종활동 지원 교육 △이단ㆍ사이비 종교인 침투차단 예방 교육 △비전2020 사역 실천과 군인교회의 부흥 방안 모색 등의 목적이 있다.
 
이번 수련회 개회예배에서 '1004군인교회 영적부흥을 이루자!' 제하의 말씀을 전한 이종윤목사(서울교회 원로)는 "군선교교역자들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전심을 다할 때 군선교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문화 체계화 정예화를 통해 건강한 기독장병을 양육하고, 군복음화를 앞당기자"고 했다.
 
또 수련회에서는 임석순 이호열 목사가 진행한 영성훈련과 곽선희 주연종 유영승 목사가 진행한 특강, 군선교정책 설명회, 자율워크숍 등이 진행됐다. 또 기독장병 양육교재인 'The 좋은 군사'활용안 교육과 교육원 기수별 자율 워크숍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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