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

[ 여전도회 ] 남원연합회 제23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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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3월 27일(화) 16:22
【남원 연합회】남원노회 여전도연합회(회장:임현자)가 지난 15일 임실교회(송희종목사 시무)에서 23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연합회 산하의 43개 교회, 2백12명의 총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는 '새 역사를 창조하는 선교여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양남순회장(세전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김을심 부회장(순창제일교회)의 기도, 한오남 기획연구부장(세광교회)의 성경봉독, 지교회회장단의 찬양, 송희종목사의 '많은 물소리'(계14:1~5) 제하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남원노회 남선교회연합회장 송진한장로의 축사, 여전도회지도위원장 박순동목사의 격려사와 여전도회 전국연합회 회장 민경자장로의 격려사 후 여전도회 연합회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임실교회 송희종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남원노회장 정회인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진행된 특강에서 민경자장로는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딤후2:15) 제하의 강의를 통해 여전도회의 역사와 함께 여전도회원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며, 부르심에 합당한 대로 충성된 일꾼으로 연합사업에 헌신하기를 당부했다.
 
양남순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총회에서는 당석헌금과 작은사랑저금통 봉헌식을 갖고 정회 후 이어진 속회에서 신임 회장에 임현자권사(임실교회)를 선출하는 등 임원들을 선출했다. 이후 신임회장의 사회로 총무 및 각부 부장과 차장들을 인준하고 신년도 사업계획 인준과 예산안 심의, 우수 지회 시상 등 절차에 따라 회무를 진행했다.
 
이날 선출된 임원과 우수지회 수상은 다음과 같다.
 
<임원단>
▲회장:임현자 <부>김을심 조은숙 최양숙 ▲직전회장:양남순 ▲서기:강민숙 <부>노은경 ▲회계:신해자 <부>조판님 ▲총무:권성희
 
<우수지회 시상>
▲금지 낙원 신흥 주천 선거 운암 순창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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