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은퇴목회자에 도움의 손길

[ 교계 ] 장신대 59기 동기회,전국은퇴목사회 복지기금 약정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2년 03월 27일(화) 15:56

   

장신대 59기 동기회(회장:금영균)가 지난 26일 전국은퇴목사회(회장:방관덕)에 은퇴목회자 복지기금 구좌운동에 동참하는 의미로 서울지역 거주 회원 22명 전원이 복지기금 월회원으로 약정했다.
 
지난 26일 회원들과 전국은퇴목사회 사무실을 찾은 59기 동기회 회장 금영균목사는 "은퇴목사 가운데 외로움과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 홀로 사시는 분들이 많아 이분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드리고 싶었다"며 "마침 전국은퇴목사회에서 좋은 취지로 모금을 해 이에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방관덕목사는 "생활고를 겪고 있는 은퇴목회자들을 위해 자체적으로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에 지원해주신 장신대 59기 동기회처럼 은퇴목회자들을 생각하는 온정이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전국은퇴목사회는 지난 25일 회장 방관덕목사가 원로로 있는 송학대교회(정동락목사 시무)에서 약 1백여 명의 성도가 은퇴목회자 복지기금 월회원으로 약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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