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 조성기목사 선임

[ 교계 ] 숭목회,총회 열어 임원개선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2년 03월 27일(화) 15:31

숭실대 출신 목회자들의 모임인 숭목회가 지난 23일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조성기목사(총회 사무총장)를 선출했다.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기총회는 직전 회장인 이용남목사(장석교회)의 설교로 예배를 드린 후,정기총회를 갖고 임원개선에 들어갔다.
 
이날 2년 임기의 신임회장에 선출된 조성기목사는 "숭실대는 기독교 설립 정신을 이어받아 지금까지 1천여 명의 목회자를 배출했다"면서 "이 가운데 5백여 명의 목회자가 참여하고 있는 숭목회는 앞으로 기독교 정신을 이어갈 뿐 아니라 학교 발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04년 숭실대 조찬기도회를 시작으로 만들어진 숭목회는 학교 발전과 캠퍼스 복음화를 위해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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