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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단 ] 장애인 지칭 용어 "순화해야 한다"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2년 03월 26일(월) 16:11
김영덕목사는 강단에서 심심치 않게 사용되는 장애인들을 지칭하는 용어들을 반드시 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경에 문둥병이라고 나와 있다고 여전히 그 용어를 쓰는데,실제 한센병 환자들이 이 말을 들으면 무척 큰 상처를 받습니다. 일부 건강인들은 용어가지고 너무 예민하다고도 하는데 그건 병을 가져 보지 않아서 하는 말입니다. 특히 한센병을 하나님의 저주라고 표현하는 것도 이제는 지양해야 합니다. 다 옛날 이이기이죠. 이젠 약만 먹어도 낫는,감기같은 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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