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회복' 주제로 한 강해집

[ Book ] 매였던 종들이 돌아오네 / 김충렬지음 / 쿰란출판사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2년 03월 26일(월) 11:24
'이스라엘의 회복'을 주제로 한 강해집이 나왔다.
 
   
지난 1979년 경북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목회의 길에 들어선 김충렬목사(영세교회)는 지난 2010년 두 권의 책을 통해 "'이스라엘만이 이스라엘이고 우리는 이방인'이라는 것을 목사된지 32년 만에 처음으로 깨닫게 됐다"고 한다. 당시 그는 '메시아닉 주(Messianic Jew: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유대인'인 루벤 도런이 쓴 '한 새 사람'과 야콥 담카비가 쓴 'Why me'를 읽고 난 후,'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성경의 계시(롬 11:25∼32)를 새롭게 발견하게 됐다. 이후 관련 도서들을 탐독하고 각종 세미나에 참석하며 그 감격을 칼럼으로,설교로 풀어냈던 그가 최근 '매였던 종들이 돌아오네(쿰란출판사)'란 제목의 책을 펴냈다. 지난해 8월 28일에는 아비 미즈라히목사를 영세교회를 초청해 강단교류의 시간을 마련하는가 하면 전 성도들에게 영화 '회복'을 상영하며 이스라엘 회복의 비전을 공유하기도 했다.
 
김 목사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께,유대인과 이방인의 메시야이신 다시 오실 왕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린다"라고 자신의 신앙고백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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