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교회 향한 관심과 사랑 하나로 모아야

[ 교계 ] 서부지역 농어촌목회자협의회 총회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03월 20일(화) 18:04
   

농어촌 선교정책을 논의하고, 목회적 차원의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창립된 농어촌목회자협의회 소속 서부지역 목회자들이 총회를 갖고 농어촌 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지난 15일 광주동광교회(김민식목사 시무)에서 열린 '서부지역 농어촌목회자협의회 총회'에는 서부지역 18개 노회에서 70여 명의 대의원이 참석해 신임임원단을 선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노회 개회예배는 총회농어촌목회자협의회 회장 정도성목사(매곡교회)의 인도로 고성봉목사(용수교회)의 기도, 군농어촌선교부장 신정호목사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신 목사는 "한미FTA 발효일을 맞이하여 서부지역 농목협 총회로 모이게 되었다. 서부지역 농목협이 이 지역의 농어촌목회자들을 대표하여 농어촌목회를 생명목회로 이끌어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했다. 한편 총회에서는 2012년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이날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홍기 <부>임택수 ▲총무:주명식 ▲서기:백명기 <부>임봉기 ▲회계:김원석 <부>고성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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