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노회 노회회관 이전

[ 교단 ] "지역복음화와 교회 부흥을 위한 도약의 기회로"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03월 20일(화) 17:20
안양노회(노회장:류원주)가 노회회관을 이전하고 지역복음화와 노회 소속 교회의 부흥을 위해 새롭게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노회회관 건립위원회(위원장:김상익)는 지난 2011년 안양시 만안구 안양8동 5백52-10번지에 위치한면적 4백49.m²(1백36평) 건물을 구입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지난 16일 노회회관 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지상1층, 지하 1층으로 마련된 노회회관에는 세미나실, 노회행정실, 체력단련실, 회의실, 여전도회연합회 사무실 등이 들어섰다.
 
노회 임원 및 노회원, 여전도회 연합회원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 김상익목사의 인도로 열린 예배는 부노회장 이월식장로(경기중앙교회)의 기도, 석수중앙교회 정정화권사의 특송, 류원주목사의 '점점 남방으로(창12:1-9)'제하의 설교, 박성만장로의 경과보고, 서일규목사(군포교회 원로)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류원주목사는 "말씀과 복의 근원으로 선택받은 아브라함의 축복이 우리 안양노회에도 있음을 감사하자"며 "노회의 새로운 소망과 비전을 위해 힘차게 전진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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