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녹색선교단 제16회 정기총회

[ 교계 ] 단장에 류시달장로 선출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2년 03월 20일(화) 17:00
   
▲ 회장 류시달 장로
환경녹색선교단은 지난 10일 정기산행 후 제16회 정기총회를 열어 단장에 류시달장로(성내동교회)를 선출했다. 류 장로는 단원들 사이에서 "산 속 오물을 가장 열심히 줍는 단원"으로 늘 꼽혀왔다. 그만큼 모범이 되는 단원이다.
 
류 장로는 "지금 우리는 인간의 존엄성과 생명 경시풍조가 만연한 시대에 살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며 "이러한 때 우리 환경녹색선교단이 추구하는 환경보전 운동과 자연사랑, 생명사랑 등은 정말 중요하고 아름답다"고 말했다.
 
류 장로는 "선배 단원들과 현재 활동하고 있는 단원들 모두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산을 찾아 자연보호 활동을 펼치는 것은 기독교인으로서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실생활에서 모두가 자연을 사랑하고 아껴주는 그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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