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03월 20일(화) 16:49

총회상담학교(이사장:손신철)가 주최하고 총회국내선교부가 주관한 '제2차 크리스천 코칭 지도자' 과정이 지난 9일 서울 동숭교회에서 열렸다. 영성 리더십을 통한 교회성장을 주도하기 위해서다.
　
30여 명의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교육에서는 한국에니어그램 코칭센터와 함께 목회자를 위한 크리스천코칭 기본과정 강사과정 에니어그램 영성과정이 전개됐다.
　
특히 성격 유형에 따른 치유와 성장 및 영성회복 방안 제시， 영성 리더십 강화， 차세대 리더십 육성， 셀조직 활성화， 에니어그램 9가지 성격유형이해， 유형별 상담 및 코칭방법 습득， 유형별 기도방법 통찰 등은 목회현장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아 참석자들을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강의한 김환영회장은(한국에니어그램협회)은 "목회자 본인의 리더십을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분들이 많다. 스스로 어떤 혁신과 유연성을 가지고 조직을 활성화 하고， 교회의 리더들을 교육할 것인지에 대해 항상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