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인권위, 역대 위원장 초청 오찬

[ 교단 ] "선배님들의 전통 잘 계승하겠습니다"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2년 03월 20일(화) 16:22
   

총회 인권위원회(위원장:홍승철)는 지난 15일 역대 총회 인권위원장들을 초청해 그동안 고통받고 소외된 이들의 인권 향상을 위해 헌신한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의 사역 진행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모임에는 금영균, 김태규, 김정웅, 김덕제, 김상해, 윤두호, 문영용, 최세근목사 등 역대 인권위원장들이 참석해 총회 인권 현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현 위원장 홍승철목사와 양명안목사(서기), 박정기장로(회계) 등 임원과 위원들이 함께 배석했다.
 
"이번 회기에는 특별히 강제북송되고 있는 북한 주민들을 위한 인권에 관심을 갖고 이들을 도울 수 있는 사역을 모색하고 있다"고 사역 방향을 소개한 위원장 홍승철목사는 "인권 수호를 위해 노력해오신 선배님들의 발자취를 따라 앞으로도 소외되고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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