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 맺는 사람이 됩시다!

[ 성품학교 ] 성품학교

이영숙박사 webmaster@pckworld.com
2012년 03월 12일(월) 14:51

진정한 열매는 눈에 보이는 재물이나 재산이 아닙니다. 우리 안에 있는 우리들의 성품이 바로 삶의 열매입니다.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마 7:20).
 
열매 맺는 삶의 모델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피조물의 세계가 바로 주님의 열매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아끼시는 이유는 우리가 바로 주님의 열매이기 때문입니다. 그분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유는 우리의 어떠함 때문이 아니라 그분이 만드신 열매이기 때문에 그 존재 자체로 기뻐하십니다.
 
열매 맺는 삶은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입니다. 예수님께서 오신 목적도 분명히 우리가 열매를 맺고 행복하게 살게 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요 10:10)
 
진정한 삶의 열매는 무엇일까요?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눈에 보이는 가치 즉 물질의 열매만이 성공입니까? 존 머레이는 "우리가 무엇을 갖고 있든 만일 우리가 올바른 성품을 갖고 있지 않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이다. 성품이야말로 운명을 결정한다"라고 했습니다. 진정한 열매는 눈에 보이는 재물이나 재산이 아니라 우리 안에 있는 우리들의 성품이 바로 삶의 열매입니다. 좋은 성품의 열매는 주를 기쁘시게 하는 유일한 열매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열매 맺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첫째,내가 누구인지 알아야 합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요 15:5).
 
예수님은 포도나무이고 하나님은 키우시는 하나님이시며 우리는 가지입니다. 먼저 내가 창조주와 어떤 관계인지를 아는 자아정체성은 열매 맺는 첫출발입니다. 성장은 탄생에서부터 출발하기 때문입니다.
 
둘째,내가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요 15:9).
 
나의 위치를 바르게 알고 있는 것이 열매 맺는 비결입니다. 당신은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하나님을 멀리 떠나 숨어 있는 위치입니까? 아니면 예수님 안에 거함으로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그대로 이루는 성공 안에 거하고 있습니까?
 
셋째,열매 맺는 말을 사용해야 합니다.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엡 4:29).
 
더러운 말은 악독한 말,노하는 말,분내는 말,떠드는 말,비방하는 말,누추한 말,어리석은 말,희롱하는 말(엡 4:31,5:4)이고,선한 말은 친절한 말,불쌍히 여기는 말,용서하는 말,감사하는 말(엡 4:32,5:4)입니다.
 
우리의 성품을 훈련하는 것이 바로 좋은 열매를 맺어 성공하는 비결입니다.

이영숙 박사 / (사)한국성품협회 좋은나무성품학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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