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연합 '교육 컨퍼런스'

[ 교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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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3월 06일(화) 18:25
   
【부산】'주5일 수업제에 따른 다음세대 교회교육'이라는 주제로 부산지역 연합교사대학 주최 교회 교육컨퍼런스가 2월 27일~3월 1일,땅끝교회(김운성목사 시무) 홀리조이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주5일 수업제 추진에 따라 주말 생활 패턴이 변화할 것을 대비해 열리게 됐다. 이에 따라 교육목회의 기본방향과 유형들을 소개했다.
 
주제발표는 송연진교수가 하고 21세기 선교동향에 대해 황홍렬교수,청소년상담에 김윤희교수,교육방법론에 김주혜교수,주5일 교육실제에 박영란전도사,장순애교수,이만희목사가 각각 강의 했다.
 
장순애교수는 "주5일 수업과 근무를 통해 어린이들은 적어도 일주일에 이틀을 교회에 올 수 있게 되었다"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주5일 수업시대의 교회학교가 열렸다"고 말했다.
 
또한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다 지치지 말고 하나라도 확실한 프로그램을 찾아 단순하게,지속적으로 일관성을 가지고 해야 한다"며 "큰 교회 흉내 내지 말고 화려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작은자,소외된 자를 배려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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