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회기 사업계획 및 장학기금 모금 방안 모색

[ 여전도회 ] 오는 21일, 장학회 창립 30주년 기념행사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2년 03월 06일(화) 18:10
여전도회 전국연합회 장학회(이사장:이연옥)가 오는 21일(수) 오전 11시 여전도회관 김마리아기념관에서 장학회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32회 정기총회와 겸해 열리는 기념행사는 1부 기념 감사예배와 2부 기념식의 순으로 진행되며,오찬 후 총회를 연다. 감사예배는 장학회 부이사장 이금영장로의 인도로 부이사장 홍순자장로의 기도,한국여전도회성가단의 특송,본 교단 총회장 박위근목사(염천교회)의 설교,장신대 장영일총장,서울여대 이광자총장의 축사,이연옥이사장의 인사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 사회는 부이사장 김희원장로가 맡는다. 축하 메시지 및 영상보고로 시작되는 기념식에서는 초대 이사로서 현재까지 장학회 이사로 활동 중인 이연옥장로를 비롯해서 김희원장로,임종남권사,김성숙권사를 비롯해서 장학금 가장 많이 기탁한 윤응현장로에게 감사패를 증정한다. 또한 장학회는 장학회원을 많이 모집한 윤혜경장로(53명),박국자권사(20명),이연옥장로(18명),박병숙권사(11명),권복주장로(11명)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한다. 한편 기념식에는 2006년 장신대에 여학생 수석입학한 서선영전도사가 감사인사를 전하며, 전국연합회 민경자회장이 격려사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열리는 총회에서는 신입회원 환영의 시간에 이어 32회기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인준하고 회원 추가 모집과 장학기금 모금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1982년 시작된 여전도회 장학회는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30년 간 수 많은 인재들을 후원해 왔다. 지난 2011년만 해도 장신대를 비롯한 교단 산하 신학대학들과 서울여대 재학생 중 장학생을 선발해 1억원에 가까운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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