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2012년 희망공간 만들기

[ 교계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03월 06일(화) 16:54
   

구세군대한본영(사령관:박만희)은 지난달 29일 지역 주민을 위한 '2012년 희망공간만들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희망공간만들기 행사는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청소년들이 꿈을 펼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으로 올해는 전국의 8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할 예정.
 
국민은행이 후원한 이번 희망공간 만들기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역 사회복지 담당자,사업 실무자,인테리어 디자이너 등으로 구성된 실사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조사한 뒤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한다.
 
박만희사령관은 "희망공간 만들기는 2008년 11월부터 2010년 3월 까지 7차에 걸쳐 진행되었고,대상에 선정된 아동들의 집과,지역아동센터에 희망공간을 만들어 주어왔다. 2011년에는 5회에 걸쳐 춘천,안성,성남,분당,의정부 등에 희망공간을 개선했다"고 전했다.
 
한편 구세군은 청소년을 위한 희망공간 뿐 아니라 영역을 확대하여,각 분야별로 희망을 줄 수 있는 일들을 계획하고 있다. 또 장애우를 위한 희망공간,취업 미혼모를 위한 희망공간,노숙인을 희망공간,다문화와 해외 곳곳에 희망의 공간을 만들어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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