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땅목장선교회 창립총회 및 선교대회

[ 교계 ] "하나됨 통해 선교의 지경을 넓힌다"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02월 28일(화) 17:42
호남지역을 기반으로 한 재경호남교역자회(회장:윤동석),호신회(회장:이희성),온땅선교회(회장:조천기),재경호남목사장로협의희(회장:김보신)가 하나됨을 통해 선교의 지경을 넓힐 것을 다짐했다.
 
   

온땅목장선교회는 지난 2월 24일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온땅목장 선교대회ㆍ창립총회'를 갖고 신임임원단을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며 선교사역의 의지를 다졌다.
 
'온땅에 그리스도의 빛을 발하라'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목사 장로 및 평신도 6백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예배와 창립총회로 나눠 진행됐다. 유한귀목사(잠실제일교회)의 인도로 열린 예배는 이희성장로의 기도,윤동석목사의 성경봉독,총회장 박위근목사(염천교회)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어'제하의 설교,이덕선장로 이정원목사 권복주장로 등이 △국가와 민족 △한국교회와 본교단 △국내ㆍ외 선교 등을 위해 특별기도했다.
 
또 증경총회장 림인식목사와 남정규목사,직전 부총회장 정종성장로의 격려사,김우신장로(범양선교회) 김만중목사(정유한양선교회) 나정대목사(호남신앙동지회)의 축사와 박종순목사(충신교회 원로)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어 열린 창립총회에서는 회칙을 제정과 유한귀목사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임원단을 구성하고,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처리했다.
 
유한귀목사는 "한국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소망하며 신앙의 저력을 하나로 다시 모으고자 선교회가 결성된 것으로 확신한다"며 "온땅목장선교회를 통해 선교,인재양성,친교활동이 활발히 전개돼 한국사회와 한국교회,세계속에 하나님의 큰 일을 이룰 것을 확신한다"고 했다.
 
이날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유한귀 <부>김동엽 김보신 윤동석 최기학 오정호 이희성 최호철 ▲총무:최영업 <부> 류철배 이창연 ▲서기:이정원 <부>김우철 김두일 ▲회록서기:김용철 <부>유판규 박원실 ▲회계:최내화 <부>이석구 이재관 ▲감사:윤상언 박계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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