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개발 NGO 굿피플(회장:김창명)은 지난달 26일，양천구에 위치한 (사)탈북민자립지원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사랑의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번 의료 봉사는 굿피플이 지난 14년간 실시해 온 '사랑의 의료봉사' 활동과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위한 전문교육기관인 굿피플 자유시민대학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것으로，한국에 입국했지만 경제적ㆍ문화적 차이로 정착하지 못해 방황하는 북한이탈주민을 위로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봉사에는 홍보대사인 배우 권오중씨가 참여해 북한이탈주민들의 진료 신청，접수와 골밀도 검사를 도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