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들의 일터,목회와 선교 측면에서 관심갖자

[ 교단 ] 제96회기 총회직장선교 워크숍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02월 27일(월) 14:44
국내 직장선교의 선교 현황을 분석하고,방향과 정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총회 국내선교부(부장:류영모,총무:진방주)는 지난 2월 21일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제96회기 총회직장선교 워크숍'을 개최했다
 
'변화하는 사회와 직장선교'를 주제로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는 직장선교의 중요성을 공감하고,직장선교의 신학적 정립과 선교 실천 균형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그리스도 삼중 직무론에 근거한 직장선교 사역의 목회신학의 방향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강의한 김철영교수(장신대)는 "한국교회는 급변하는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 그리고 문화적 상황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을 향해 복음의 선포와 증언에 새로운 접근들을 요구받고 있다"며 "'직장선교' '일터목회'는 개인과 과족,기업과 국가의 공동관심사로 더욱 부각되고 있어 교회가 목회와 선교 측면에서 새롭게 관심가져야 할 삶의 영역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오예배를 통한 직장선교'를 슬로건으로 남대문교회의 사례를 발표한 석광호목사는 "직장선교는 지역 선교의 교두보이자 소중한 자산이다"며 "직장인 정오예배를 통해 교회는 열린교회로서의 관심을 받고,자율적인 기독인 모임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워크숍 개회예배에서 설교한 이성희목사(연동교회)는 "우리교단이 선교지경을 더욱 넓혀서 우리의 이웃과 직장도 잘 섬기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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