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효율적 업무 위한 조정 기능 필요

[ 교단 ] 장기발전연구위,3차 정책토론회 가져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2년 02월 21일(화) 16:37
   

총회 부서 총무들은 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부서간의 업무 조정과 협력을 강조했다.
 
총회 교단장기발전연구위원회(위원장:고시영)는 지난 9일 총회 제3연수실에서 총회 각 부서 총무와 국ㆍ실장을 초청한 가운데 3차 정책토론회를 열고 이와 같은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목사와 장로에 이어 총회 실무자를 대상으로 의견을 청취한 이날 회의에서는 신학교와 총회 재정,직원 직제 등을 주제로 총회의 효율적인 업무 진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총회 실무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총회의 장기발전 방안으로 기획조정위원회와 같은 총회의 업무를 집중하고 단순화하기 위한 업무 조정 기능이 필요하다는데 한 목소리의 의견을 내놓았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장기적으로 총회의 위상을 높이고 정책 총회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감당하기 위해 선명한 직원 인사와 임금체계,그리고 전문직에 대한 대우,업무 매뉴얼 마련 등의 구체적인 의견들이 제기됐다.
 
특히 총회가 정책사업을 원할하게 수행하기 위한 총회 재정에 대한 의견들도 쏟아졌다. 실무자들은 이중과제라는 느낌을 갖게 하는 총회주일헌금과 상회비를 일원화하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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