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비젼선교회' 16일 공식 출범

[ 교계 ] "동남아시아 등 해외 현지지도자 양육 본격화"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02월 21일(화) 16:32
국제비젼선교회(이사장:양은승)가 지난 16일 광양 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창립예배 및 선교 후원의 밤' 행사를 갖고 본격 출범했다.
 
   

동남아시아 등 해외선교 사역을 전개하는 국제비젼선교회는 광양 순천 여수 화동 구례 곡성 등 남해안 일대를 거점으로 전국교회와 평신도들이 해외선교 사역을 전개하고 후원하는 선교단체이다.
 
선교사역 활성화와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이사회를 조직하고 공식단체로 출범한 선교회의 이날 행사는 1부 만찬,2부 창립감사예배와 3부 선교 후원의 밤 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양은승목사(동신교회)의 인도로 열린 창립감사예배는 정규연장로(대광교회)의 기도,금호교회 가브리엘중창단의 특송,김의식목사(화곡동교회)의 설교,김영천목사(현천중앙교회)와 오성전목사(광양소망교회)의 특별기도,이창호목사(금호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선교 후원의 밤은 문채웅장로(금호교회)의 인도로 임화식목사(순천중앙교회)의 권면,유병근목사(순천북부교회)의 격려사,김요한목사(광양제일교회)의 축사,정종석목사(새소망교회)의 봉헌기도 등을 통해 선교 후원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양은승목사는 "10여 년 전 청소년선교를 통해 양성된 평신도들이 성장해 국제비젼선교회라는 조직을 통해 해외선교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국제비젼선교회는 동남아지역 선교활성화와 전문성 강화,현지 지도자 양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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