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종사관후보생 격려모임

[ 교단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02월 21일(화) 16:31
   

총회 군농어촌선교부(부장:신정호,총무:김철훈)는 지난 17일 안양제일교회(홍성욱목사 시무)에서 '제96회기 군종사관후보생 격려모임'을 갖고 임관을 앞둔 후보생들을 격려했다.
 
군종사관후보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제일교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모임은 총회 군종목사단 단장 이정우목사가 설교하고,김철훈총무의 격려사,유제섭목사(총회군선교후원회 총무)의 인사말,홍성욱목사의 축도와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이정우목사는 "군선교는 한국 선교의 최후의 보루이고,한국 민족의 소망이며,그리고 끝없이 사명이 부여되는 황금어장이다"며 "군선교사역에 모든 화력을 집중해 귀하게 쓰임받는 종들이 되어 효율적인 선교투자의 열매를 맺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종사관후보생의 사명과 비전'을 주제로 강의한 홍성욱목사는 "모든 선교의 시작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시작한다"며 "후보생 스스로가 신앙적 토대위에서 견고하게 서야만 장병에게 귀감이 될 수 있고,군이라는 계급사회에서 신앙적 목소리를 낼 수 있다"며 언제나 겸손히 준비되고 훈련된 군종목사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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