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교회 자립방안 세미나 개최

[ 교단 ] 총회농어촌목회자협의회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02월 21일(화) 14:53
   

총회농어촌목회자협의회(회장:정도성) 생명농업분과(분과장:백명기)와 복지문화분과(분과장:손주완)는 지난 20일 유성 경하장에 농어촌교회 자립방안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40여 명의 농어촌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세미나에서 발제한 임봉기목사(월평교회)는 "농어촌교회의 자립은 목회자의 열정과 노력에 따라 농업을 통해서도 가능하고,도시교회와 자매결연을 맺어 도시교회 성도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생명목회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손주완목사(작은예수공동체)는 "농어촌교회가 위치한 지역사회를 잘 분석한다면 그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여러가지 복지목회의 분야들을 발견할 수 있다"며 "교회는 복지사역을 통해 자립의 열매를 맺고,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로 거듭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어 열린 총회농어촌목회자협의회 임원회에서는 오는 5월 14일 총회농어촌목회자협의회 대의원총회를 열기로 결의했으며,각 지역별 농어촌목회자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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