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자신도 모르게 영어가 일상 언어가 된다

[ 휴목사의튀는영어 ] 휴목사의 튀는 영어

박웅걸목사 webmaster@pckworld.com
2012년 02월 21일(화) 14:39
스위치영어란 무척 재밌는 영어다. 기본문장은 한국말인데 쓰이는 단어들은 영어다. 필자는 스위치영어를 평상시의 영어패턴으로 삼다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영어가 일상언어가 되어버렸다. 한마디로,'스위치영어'란 영어를 잘 하는 수십개국의 비영어권의 수천만,아니 수억만명의 fluent English speaker(유창한 영어 사용자)들이 사용하는 매일 매일의 영어문화다.
 
위의 문장들을 스위치영어로 표현한다면 다음과 같이 될 것이다.
 
'Switch English'란 very interesting English다. Basic sentences 는 Korean인데 used words는 English다. 필자는 Switch English를 ordinary times의 English pattern으로 삼다가 before I knew it(나도 모르는 사이에), English has become my everyday language. In one word, 'switch English'란 English를 잘 하는 수십개국의 non-English speaking countries의 tens of millions, 아니 hundreds of millions of fluent English speakers들이 use하는 everyday English culture다.
 
스위치영어가 갖는 변증법적 논리(dialectical logic)는 다음과 같다. A에서 B 로 전이하기 위해서는 A와B 사이의 middle ground인 A+B 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즉, Korean에서 English 로 가기위해서는 Korean과  English 사이의 middle ground인 Korean+English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는 말이다. 바로 이 Korean+English 가 필자가 말하는 '섞어영어'인 Switch English다.
 
다음은 필자의 영어세미나 참석자가 섞어영어로 한 자기소개(self introduction)이다. 이러한 패턴을 사용하여 스위치영어를 한국말 대화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Excellent English speaking은 a matter of time (시간문제)이다.
 
My name is Jun Kim, I am 22years old예요. 그냥 you can call me Jun. I was born in Busan, 그렇치만 제가 12 years old였을 때에 my whole family가 서울로 move하였답니다. There are only 3 in my family: dad, mom 그리고 저예요. 저는 always big brother나 baby brother가 있었으면 얼마나 nice할까 생각했었지요. When I'm home, I am always alone이거든요. 전 big family가 부러워요. I'm 175cm tall이고 제 머리는 curled hair이며 I am wearing glasses랍니다.
 
I love English 그러나 I can't speak English very well. 저는 Hugh목사님의 'English is not a foreign language'란 말을 100퍼센트 agree하고 있어요. That's right. 우리 Koreans이 한국에서 English speaking을 안하면 도대체 Where can we speak English? 맞아요. 영어는 우리의 second language가 되어야 하고 우리들의 everyday conversation에서 늘 사용해야 한다고 I firmly believe it. God bless 'Switch English'! (스위치영어에 하나님의 축복이 있으시길!)
 
 

박웅걸목사 / 'Hugh'영어연구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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