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시화운동본부 '신천지와의 전쟁 선포식'

[ 교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2년 02월 21일(화) 14:21
   

【부산】부산성시화운동본부(이사장:정필도,본부장:최홍준)는 16일 부산제일감리교회에서 '이단 신천지와의 전쟁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선포식은 신천지를 교회별로 상대할 것이 아니라 교계 전체가 힘을 합쳐 대응하고자 진행됐으며,먼저 대책기구를 만들어 활동하기로 했다. 대책기구는 법률팀과 사이버팀,정보수집팀,언론홍보팀,상담팀 등으로 구성해 교회가 신천지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선제공격에 나설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
 
본부장 최홍준목사는 "신천지가 부산에서는 발을 붙이지 못하게 해야 한다"며 "각 교회마다 특별예산을 편성해 재정과 인력을 지원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행사에는 신천지로부터 탈퇴한 신현욱 씨와 지명한 씨,주은혜 씨가 강사로 나서 신천지의 포교전략과 대처방안 등에 대해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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