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통해 예수님의 사랑 나눠요"

[ 교단 ] 동해교회 '사랑의 쌀' 전달식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2년 02월 14일(화) 12:00
   

강원동노회 동해교회(임인채목사 시무)는 지난달 28일 교회 본당에서 지역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초청해 1천8백여 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20kg,5백70포)'을 전달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했다.
 
교회는 지난 1993년부터 매년 사랑의 쌀을 나누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환영을 받아왔으며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쌀'은 지난해 2천여 명 교인들이 사랑과 정성을 모은 성탄절 감사헌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담임 임인채목사는 "예수님의 사랑을 직접 실천하고자 하는 교인들의 마음을 전달해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해교회는 '사랑의 쌀' 나눔 외에도 가정의달 5월에는 관내 어르신들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열고 참전용사들을 위한 보훈가족위로회 개최,사랑의 집수리 봉사,빈곤가정 및 소년소녀가장 후원 등 지역사회 섬김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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