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전파의 주역 다짐

[ 여전도회 ] 연합회 후원으로 건축한 충성교회 헌당감사예배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2년 02월 07일(화) 18:16
여전도회 전국연합회가 적극적으로 후원해 건축이 진행됐던 육군 모 부대 충성교회(김세원목사 시무)가 지난 1일 헌당감사예배를 드리고 군복음화를 위한 최전선에서 복음 전파의 주역이 되기로 다짐했다. 당초 충성교회는 전국연합회 산하 경안연합회(회장:이춘애)가 지원을 시작했으며,이후 대구와 경북지역의 10개 연합회가 본격적으로 지원에 참여하면서 건축이 발빠르게 진행됐다. 지연합회들이 협력해 군부대 교회의 건축을 지원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국연합회도 지난 해 후원을 결정하고 76회 정기총회에서도 충성교회 후원건을 다루면서 전국연합회 차원의 지원을 결정한 바 있다.
 
2백석 규모로 건축된 충성교회는 지난 2010년 12월 기공예배를 드렸으며,지난 해 4월 12일 여전도회 전국연합회가 건축 후원을 공식적으로 결의하면서 건축이 빠르게 진행됐다. 헌당감사예배에서도 여전도회 전국연합회에 대한 감사인사가 이어졌다. 특히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사무총장 이학수목사는 "전국의 군부대 교회 중 상당수가 사실 여전도회 전국연합회의 후원으로 건축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면서,"이번 충성교회 건축을 위해서도 여전도회 전국연합회 뿐 아니라 대구,경북지역의 지연합회들이 솔선수범해 참여한 것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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