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노회 화해 조정 본격화 시동

[ 교단 ] 양측 의견 청취 후,2월 중순 조정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2년 02월 07일(화) 17:37
정기노회를 열지 못하고 있는 전북노회에 대한 화해조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총회 임원회에서 조직한 전북노회화해조정위원회(위원장:안영로)는 지난달 30일 전주에서 1차 회의를 열고 양측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본격적인 화해조정에 들어갔다.
 
화해조정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우선 전북노회가 화해조정이 이뤄질 때까지 정기노회 소집을 보류하는 공문을 총회장과 화해조정위원장 명의로 발송하도록 총회 임원회에 요청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2월 중순에 양측 대표를 5인에서 7인으로 증원해 출석을 요청하기로 했으며 여기에서 양측 의견을 충분히 청취한 후,조정에 들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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