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회 제37회 임원단수련회

[ 여전도회 ]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2년 02월 06일(월) 17:36
서울노회 여전도회 연합회(회장:최승희)가 지난 2일 여전도회관 대강당에서 '제37회 임원단수련회'를 가졌다. '내 삶의 주인되신 분'(사43:1~3)을 주제로 열린 임원단수련회에서는 선교여성들의 삶과 사역들이 모두 하나님의 것임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최승희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최선애 교육부장의 기도,서울 연합회 연합찬양단의 찬양,김광건목사(방주교회)의 '내 삶의 주인되신 분' 제하의 설교,어수봉 부회계의 헌금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설교에서 김광건목사는 우리의 몸과 함께 우리가 하는 모든 말과 사역들이 모두 하나님의 것임을 강조했다. 김광건목사는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들은 모두 하나님의 것인 만큼 절대로 각자의 소유로 생각해서는 안된다"면서,"하나님만 바라보고 뛰어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목사는 "여러분의 인생은 마라톤과 비교하면 이제 30km 지점을 넘어 결승점으로 향하고 있다고 볼수 있는데 이제부터는 예수 그리스도를 향해 마지막 힘을 내며 달려갈 시기가 됐다"며,삶의 열정을 회복할 것으로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예배 후에는 여전도회 전국연합회 총무 이윤희목사가 강사로 나서 회장단과 서기단,회계단을 위한 직능별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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