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2년 01월 30일(월) 15:20

▲ 대구서남 연합회는 '제28회 지회 임원단 수련회'를 열고 행복한 여성 지도자로서 하나님과 교회의 기쁨이 될 것을 권면했다.

【대구서남 연합회】대구서남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오순옥)가 지난 12일 대구동산교회(임영태목사 시무)에서 '제28회 지회 임원단 수련회'를 가졌다.
　
추운 날씨 가운데에서도 2백여 명이 넘는 지회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수련회에서는 서정호목사(영암교회)가 '지도력과 헌신의 함수관계'라는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 강의 후 동산교회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오찬을 나눈 후 대구서남 연합회가 후원하고 있는 캄보디아 패사카캄교회 헌당식 선교보고를 영성을 통해 시청하고 기도제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선교역사 창조의 탁월한 지도력'을 주제로 회장과 총무，서기부，회계부，그리고 각종 사업에 관한 직능별교육이 진행됐다.
　
오순옥회장은 "'새 노래로 여호와께 찬송하라. 그의 오른손과 거룩한 팔로 자기를 위하여 구원을 베푸셨음이로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올해도 여전히 실력있고 행복한 여성 지도자로서 하나님과 교회의 기쁨이 되고자 제28회 지회임원단 수련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