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 비전 이뤄나갈 수 있는 있는 미래 한국교회의 보화들

[ 여전도회 ] 제4회 1318 리더십 세미나,2백50여 명 청소년 참석 성황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2년 01월 17일(화) 16:32
"그런즉 너희는 이 언약의 말씀을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하는 모든 일이 형통하리라."
 
여전도회전국연합회가 청소년들을 위해 어머니의 마음으로 준비한 '1318 리더십 세미나'가 올해로 4회를 맞았다. 전국연합회 선교부(부장:신동자) 주최로 지난 16일 여전도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1318 리더십 세미나에는 전국에서 2백5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지역교회의 단체참여도 눈길을 끌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영주제일교회(허승부목사 시무) 중ㆍ고등부가 1318 리더십 세미나에 단체로 참석했다. 영주제일교회는 청소년부 수련회를 1318 리더십 세미나에 참석하는 것으로 대체하고 있다.
 
이날 선교부장 신동자장로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부회장 김연경장로의 기도,선교부 위원들의 찬양, 김현철목사(행복나눔교회)의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 제하의 설교와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설교에서 김현철목사는 "청소년의 때는 인생 중 가장 눈부신 시대이자 가장 위대한 전환기"라면서,"요셉과 같은 꿈꾸는 자가 되기 위해서는 신앙과 실력,인격을 겸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배 후 전국연합회 총무 이윤희목사는 선교여성들의 발자취를 통해 여전도회를 소개하면서,청소년들에게 비전을 심어줬다.
 
한편 액션러닝코리아 이영민대표는 '소통을 위한 액션러닝:리더십 게임'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목표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는 생각의 법칙을 세우고, 책임감과 열정이 만드는 성공을 꿈꾸는 행동의 법칙을 연습하라"면서, "결국 목표를 향하는 생각을 바탕으로 행동을 해야만 바람직한 리더십을 갖출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대표는 "목적의식이 강한 사람이 결국 경주에서 이긴다"면서,"생각과 행동,습관과 성품으로 이어지는 인과의 법칙을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
 
'몸짱 맘짱 믿음짱'을 주제로 두번째 특강을 진행한 스타트레인의 정주호대표는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마음과 영혼까지 조련하는 스타 트레이너인 정주호대표는 청소년들에게 "몸의 건강을 넘어 마음과 영혼의 건강까지 균형을 이뤄야 진정한 건강의 의미가 완성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민경자장로는 "하고 싶은 것,가고 싶은 곳도 많은 때에 여전도회 연합회의 초청을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생각하고 기대하며 온 새벽이슬 같은 하나님의 아들,딸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면서,"이 자리에 모인 청소년들이 먼저 하나님 나라에 대한 비전을 갖고,그 비전을 이루어 나갈 수 있는 실력있는 사람으로 준비되고 기쁘고 즐거운 시간,다윗과 요나단의 만남처럼 생애의 귀한 만남의 은총도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1318 청소년 리더십 세미나는 여전도회 전국연합회가 기독교적인 인성교육으로 청소년들에게 바른 세계관과 국가관을 교육해 국가와 세계의 주역이 되도록 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지난해 처음 시작해 올해로 3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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